2023년 베스트셀러 1등 작가가 맞춤법을 틀리는 이유

맞춤법이란 무엇인가? 

자청의 생각과 다른 점을 정리해도 좋고, 배운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도 좋다

 

 

맞춤법이란 한 언어를 특정 문자로 표기하는 규칙을 일컫는다.

문자 - 나무위키

 

(정리)

맞춤법의 정의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위와 같이 나온다.

자청은 언어는 전달만 제대로 되면 문제가 없기때문에 맞춤법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보다 전달하려는 언어의 내용의 본질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맞는이야기이다.

 

맞춤법을 다 틀리고서도 헛소리만 늘어놓는다던가, 자신의 의도대로 뜻을 전달할 수 없다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하지만 강의 마지막부에서도 언급한것처럼 외적글쓰기,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도, 타인을 설득하기 위한 용도의 글쓰기를 할 경우에는 어느정도 맞춤법에 대해 교정을 하거나 검토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이부분에도 동의를 한다)

 

(비판)

맞춤법이 틀리고 안틀리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긴하지만,

개인적인 성격상 사실 나도 좀 눈에 거슬리기는 하다. ㅋㅋ

이 부분은 말그대로 내 개인적인 성향이라 일상생활에서 굳이 남에게 언급하는 편은 아니다.

굳이 말해서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필요가 없잖아?^^

그리고 나 또한 완벽한 맞춤법을 고수하지도 못하기도 하고.

 

하지만 가끔 여러대중에게 공개되는 글에서 맞춤법을 틀린 경우를 보게 되었을때 (보통 이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한두개 정도가 아니라 너무 많은 맞춤법 표기가 틀렸을 경우)

글쓴이에 대한 신뢰도와 이미지가 좀 떨어져 보이는 경향이 있다.(실제로 그렇다라기보다는 그런 생각이나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물론, 이 역시도 내용이 너무나 좋다면, 그리고 하고자하는 메시지 전달이 잘 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무언가 전달해야할 메세지나 역할이 분명한 상황이라면,

좀더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 전달을 하기 위해 어느정도 맞춤법은 체크하여, 글을 쓰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글에 집중도를 높일수있게 해주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굳이 맞춤법이 더 중요하냐, 내용이 더 중요하냐 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내용이 더 중요하다.

나도 내용에 집중하지 않고 쓸데없이 딴지거는 사람들 싫어한다.

(귀찮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과 감정소모하며 내 시간 쓰고 싶지가 않다)

 

(긍정전환)

요즘 글쓰기 강의와 과제를 하면서 나름 사소한것들에 대해 일부러 생각을 해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내 생각이 맞다 틀리다 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들과 어떻게 다른지, 하나의 주장이 있다면 그와 다른 시각으로 보는 여러개의 입장과 의견에 대해 

일부러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연습을 하는 것 자체가 오랜만인것 같다.

 

예전엔 비판/토론에 대한 정의 자체도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저 딴지를 걸거나,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라고 잘못생각했던것 같음)

 

(행동지침)

어쨌거나 올해 목표가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니,

최소 강의가 끝날때까지만큼은 과제 수행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