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택시 호출 앱 파파 이용 내돈내산 리얼 후기

 

큰아이 유치원 친구들과 다함께 어린이대공원 소풍을 가기로 했다.

우리집에서 어린이대공원은 버스타고 20분이면 가는 거리이지만,

2살 꼬맹이도 있었기에... 혼자서 아이둘을 데리고 그리고 유모차를 끌고 대중교통을 이동할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이왕이면 친구들과 함께 이동해야 소풍가는 맛도 나지 않겠나 싶어서 대형택시를 알아보았다.

그런던 차에 발견하게된 파파 택시 앱!

 

기존 후기들을 보니 카니발 7인승에 안에는 고급진 시트와 넉넉한 트렁크까지.

짐많고 인원도 딱 7명이어서 적합하다 싶어 얼른 파파 앱을 깔고 택시를 호출했다.

 

이용하기 전에 혹시나 해서 파파 본사에 전화에 아이 4명에 어른3명이 탈 수 있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여 호출했는데,

실제로 온 카니발에는 5자리 밖에 있지 않았다. 기사님께 시트를 늘릴 수 없냐 물어보니 기본 5인승이고 그 이상일 경우 택시를 추가로 부르기를 권장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결국 어린 아이 둘은 어른들 무릎에 앉혀서 가긴 했는데.. ㅠㅠ

 

전화상으로 물어봤을때는 7인승이라 하여 시트를 추가로 넓혀서 7명 모두 각각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러지 못하여 이점이 매우 아쉬웠다. 실제 기사님들과 본사 간의 이런 사소한 내용에 대한 이야기만 좀 맞춘다면 이용에 불편을 겪지는 않을것 같다.

 

하지만 이 외에는 깔끔한 내부며 생수 제공 서비스에 짐을 넉넉히 넣고도 쾌적하게 갈 수 있는 내부까지.

(가끔 택시 타면 담배피시는 기사님들이 있어 냄새가 나서 불편했는데 여긴 아이들 카시트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어서 그런지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 꽤나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첫 이용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할인 쿠폰들이 나와서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을 했다.

다음번에는 그러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첫 이용을 저렴하게 다녀온 것은 매우 기분 좋은일. ㅎㅎ

 

초대 코드라는 것이 있어 가입시 초대 코드( prqn9h43698 )를 입력한 후 첫 이용을 하게 되면

코드를 입력한 사람과 코드 주인 모두 3000원 할인쿠폰(캐시적립)을 갖기 되니,

가입하시는 분들은 그냥 하지말고 꼭 초대 코드를 입력해서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ㅋㅋ

 

파파 | 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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