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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

아쿠아가든 잠실롯데타워점 방문 후기

by 슈뿡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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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큰아이 작은아이 둘을 데리고 롯데월드몰을 방문하였다. 한창 활동성 많은 두 아이들을 데리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롯데몰 지하1층 아쿠아리움 맞은편에 요즘 핫하다는 아쿠아가든을 방문하였다.



아쿠아가든은 여러개의 대형 수족관을 설치한 아쿠아리움 같은 카페이다. 판매하는 음식물들의 가격은 비쌌지만 안에 설치되어있는 시설들과 물고기들을 생각하면 약간 저렴한 아쿠아리움을 음료와 함께 이용하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음료와 조각 케잌들을 주로 판매하였는데 가격은 대부분 9천원 선이있고 어린이 음료도 판매하였다.

내부에 들어서면 바로 주문을 하는 곳이 있고 주문 후 매장 안으로 들어가 원하는 자리에 앉아 수족관을 보면서 카페을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약간 미로? 같이 되어 있었는데 꽤 많은 양의 물고기들이 있었다. 그냥 수조만 떡하니 있었다면 별로 였겠지만 실제 아쿠아리움 처럼 수조 안에 수초나 나무 조경들이 거대하고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수조 내부에 살고 있는 물고기의 종류도 다양했다. 주로 열대어와 금붕어 종류였지만 거북이도 있었고 처음보는 거대한 물고기와 아주 작은 새우들도 있었다.

내부 공간도 미로같긴 하였으나 꽤 넓고 앉을 자리도 많았다. 우리는 평일 오전 거의 오픈 시간에 들어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한참 걷고 탐색하길 좋아하는 15개월 막둥이가 돌아다니기에도 좋았다. 맞은편에 위치하는 아쿠아리움을 갔을때에도 물론 좋아했지만 여기 아쿠아가든은 음료를 마시는 바로 옆자리에 물고기들이 가까이에 있어 그런지 15개월 아가의 눈에는 더 잘 보이는듯 했다. 물론 6살 형아도 좋아하는 음료 하나를 사주니 매우 신나하며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며 함께 물멍을 하였다.

 


카페 가장 안쪽에는 수초와 물고기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는데 한마리씩 키우는 물고기도 있었다.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키울자신이 없어 패스… ㅋㅋㅋ

모처럼 다같이 나들이 나가서 저렴한 가격으로 아쿠아리움을 보고 온 듯 한 기분이 들었다. 6살 형아도 2살 동생도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다음번에도 재방문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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