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12월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 하는 퍼스널 브랜딩 1주차

 

📕진행자 독서모임

✅책: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 하는 퍼스널 브랜딩
✅글 한 개 인증: 독서 관련글
✴약속: 모임 하는 날 저녁 8시까지 콘텐츠 인증하기

🔸모임 일시: 매 주 화요일 오후 9시
🔸12월 6일 (화)
- chapter 2까지 읽고 글 쓰기
- 브랜딩의 중요성, 브랜드 정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xg9stVGnAA

🔸12월 13일 (화)

🔸12월 20일 (화)

🔸12월 27일 (화)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반응 소통 성장을 만드는 글 기획법

 

어느덧 3번째 독서모임 진행!

지난번 럭키드로우를 시작으로 독서모임 멤버들 모드 "브랜딩"이라는 분야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은 리더인 은주쌤이 직접 발품팔아 골라주신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책을 읽기로 하였다.

 

아 그런데, 첫 챕터부터 난관에 부딪혔음...

나란 인간이 얼마나 경청 못하고, 답없는걸 못견뎌하는 ITSJ에, 이과생 머리라는것을 너무나 절실히 느끼고 있다.

이 책의 문체 스타일이 원래 이런것인지, 브랜딩이라는 분야가 원래 이런것인지 헷갈릴정도...

 

정말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책을 열심히 골라주신 은주쌤의 말대로 평소 읽던 스타일과는 다른 색다른 스타일의 책도 한번 접해보도록 노력하려한다! ㅋㅋㅋㅋㅋ

 

 

챕터 1~2 + 나의 생각

 

이번 독후글은 약간 다르게 써볼까 한다.

이유인 즉, 책 초반부터 내가 쓰는 글의 스타일로는 퍼스널브랜딩이 되지 않는 다는 글을 보았기 때문. ㅋㅋ

사실 맞는말이다. 

내가 그동안 써왔던 독후글의 스타일은 책 소개와 내용 요약, 그리고 간단한 한줄 감상평을 작성한 것으로 간단히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살지말지 결정하기에 좋은 용도로만 작성되어 있다. 사실 일부러 그렇게 쓴것도 있다.

 

1. 글을 잘 못 쓴다.

2. 내용 요약은 잘 할 수 있다.

3. 글을 쓰는 나도 글쓰는데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다.

4. 읽은 책을 요약, 기록하는 목적으로 글을 쓴다.

5.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걸기 위해 기록을 한다.

 

위 5가지 목적을 가지고 독후글을 썼기 때문에, 퍼스널 브랜딩하고는 상관없이 최대한 많은 글을 포스팅하면 됐지, 내 생각과 관점을 녹여서 정성들여 글을 쓸 필요가 없었다.

 

예전엔 나의 생각을 꽤 많이 적었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블로그에 일기를 쓰고 있는것 같단 기분이 들었다. "사람들이 내 일기를 보기 위해 블로그를 들어오진 않겠지" 그리고 나도 "나의 사적인 감정과 생각을 세세히 오픈된 공간에 기록하고 싶진 않다" 라는 생각이 들어 그러한 글쓰기는 그만 두었다.

 

근데 이책 초반에 나오는 말이 일기를 쓸 필요는 없지만, 요약된 정보의 글쓰기만 작성하는 것은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나를 자판기로 인식되게 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관점과 생각을 녹여서 글을 써야 한다고 했다. (책에서 여러 예시를 보여줬는데, 그중 A가 쓴글은 내가 쓴 글같았고, B가 쓴글은 주희쌤이 쓴글 같았다. 웃긴건 주희쌤의 글을 읽고 내가 참 좋아했던것!)

 

예전에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을때는 나의 목적이 단순히 기록과 쿠팡파트너스링크 넣기 였으니 그러한 방식으로 글을 썼었도 상관없었지만, 최근의 나는 퍼스널 브랜딩을 배우고 나에게 적용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기 때문에 나의 글쓰는 방식을 바꿀 필요가 생겼다.(역시 필요와 목적에 의해 움직이는 나란 인간)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이라도 나의 관점과 생각을 녹인 글을 써보려한다.

물론 이렇게 되면 시간을 조금 더 잡아먹긴하나.. 제한을 걸겠다! 글쓰는데 20분 넘기지 않겠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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