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11월 럭키 드로우 3주차

📕  11월 진행자 독서모임

✅  책: 럭키 드로우
✅  글 두 개 인증: 독서 관련글, 개인 글
✴약속: 모임 하는 날 저녁 8시까지 콘텐츠 인증하기

🔸모임 일시: 매 주 화요일 오후 9시
🔸11월 1일 (화) - draw2까지 읽고 글 쓰기
🔸11월 8일 (화) - draw3까지 읽고 글 쓰기
🔸11월 15일 (화) - draw4까지 읽고 글 쓰기
🔸11월 22일 (화)

럭키 드로우

이번주 독서와 과제는 후딱하려고 모임 끝나자마자 글을 작성한다. ㅋㅋㅋㅋㅋ

자기계발서 이렇게 까지 너덜너덜하게 읽어보긴 처음 ㅋㅋㅋ

(재독의 힘)

 

렛츠고!

 

DRAW 4. 부자는 아니지만 돈은 잘 법니다.

 

부럽다 나도 부자까진 아니어도 돈이라도 잘 벌어보고 싶다. 뚜씨

 

이번 챕터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돈도 많이 벌고,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과 팁에 대해서 많이 소개 되었다.

 

-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드는 것,

- 사람들에게 전달할 나의 메시지와 페르소나를 정의하고 퍼스널 브랜딩을 만드는 것,

- 나를 알리기위해,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상품을 만드는 지에 대한 것,

-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친구가 되어 나의 브랜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친구들을 늘리는 방법

 

이 책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가장 많은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챕터라고 생각된다.

 

[ 기억에 남는 문구들 ... ]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으면 그것이 세상이 원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동안 세상이 아니라,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만 했구나.'

=> 역시 생각의 전환, 판을 뒤집는 생각을 잘한다.

 

이제 나는 남들이 나를 먼저 알아봐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서서 내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감사하게도 나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많았다. 그때부터 내 가치를 이력서라는 종이에 담아 회사에만 뿌리는 게 아니라, 아예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뿌렸다. 그것이 세상이 내게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다.

=> 이 방법 접수

 

첫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내가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세상에 이야기하며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나도 처음엔 무엇을 콘텐츠로 만들어야 할지 몰라 방황했다. 그래서 '영문 이력서 작성법', '해외 취업하는 법', '영어 공부하는 법' 등 내가 실제로 경험한 것들 중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것들을 하나식 콘텐츠로 만들어나갔다.

 

만약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0부터 시작한다면, 나는 가장 먼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찾기 위한 자기 성찰을 할 것이다. 나는 누구이고, 과거의 어떤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으며, 미래의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생각해볼 것이다. 그리고 내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탐색할 것이다.

 

수년간 채널을 운영하면서 많은 변화를 거쳤지만 내가 고수한 메시지의 방향성은 언제나 동일했다. "소셜미디어와 퍼스널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자"

 

단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드로우앤드류'하면 떠오르는 확실한 정체성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떤 메시지를 꾸준히 사람들에게 전할 것인지'를 고민해보라고 조언한다.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브랜딩 기획'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지닌 브랜드 정체성의 일관성을 세 가지 측면에서 철저히 유지한다는 것이다.

 

- 페르소나: 나는 누구인가?

- 목적: 나는 무엇을 하는가?

- 콘텐츠: 나는 그 일을 어떻게 하는가?

 

물론 브랜드라는 것은 원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아이덴티티가 뚜렷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각을 잡고 시작할 필요는 없다. 또한 구독자, 즉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특정한 아이덴티티를 강요할 수도 없다. 따라서 처음에는 담백하게 시작해보자. 우선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 때마다 늘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그리고 '나는 그것을 어떻게 전하는 사람인지'를 잊지 않으려 애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경험

 

'사회적 증거'

 

나의 자격을 먼저 증명해야 청중을 내 목소리에 집중시킬 수 있다. 자, 당신에게는 어떤 경험이 있는가?

 

만약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콘텐츠와 메시지를 찾았지만 아직 사회적 증거가 부족하다면 '자신의 관심을 꾸준히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그 부족함을 채울 수 있다. 내가 그 주제에 대해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한 관심을 기울였는지를 기록하여 증거로 만드는 것이다.

 

결국 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드로우앤드류' 채널의 메시지인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자"를 찾게 된 배경이다.

 

만약 스스로 사회적 증거가 부족한 것 같다면, 우선은 지금 가장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대상을 꾸준히 기록하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소통을 하고 싶다면 먼저 '굿 리스터'가 되어야 한다.

나는 이걸 '리서치'라고 부른다. => 시장조사

 

이때 나와 비슷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은 내가 진입하고자 하는 시장을 먼저 개척해주고 사람들의 수요를 증명해준 고마운 사람들이다. 따라서 그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함께 파이를 키우려고 해야지, 그들의 파이를 빼앗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 먼저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해보자.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댓글을 통해 살펴보자.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에 공감하는지, 내 콘텐츠는 그들과 어떻게 다르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바로 이것이 나를 모르는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소통 전략이다.

 

세상에는 전문가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는 멀게만 느껴지는 '전문가'보다 친구 같은 '리더'가 더 환영받는 곳이다. 전문가는 가르치려고 하지만 리더는 함께 성장하며 영감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는 마지막 소통 방법은 바로 '일관성'이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끊임없이 제공하자

 

내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나는 단지 인스타그램이라는 플랫폼을 남들보다 조금 더 잘 다루는 사람에 불과했다. 내 짧은 지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낌없이 공유했고 그럴수록 사람들은 내게 더 많은 것을 질문했다.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시간과 관심은 돈보다 귀한 가치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본격적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시간과 관심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돌려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상품

 

팔리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면 내가 만드는 콘텐츠를 소비할 사람이 누구일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그들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나는 사람들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까? 바로 여기에서 콘텐츠 기획이 시작되어야 한다.

 

절대 아무런 기획 없이 콘텐츠를 찍어 올려서는 안 된다.

 

원소스 멀티유즈 / 소셜미디어 도구는 어디까지나 나를 세상에 알리고 연결시키는 도구일 뿐이다. 그러니 나의 가치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곳이 라면 어디든 도전하자.

 

1000명의 팬 이론: 나를 열렬히 좋아하는 진성 팬 1000명만 있다면 먹고사는 데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

 

그들에게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어 관심과 진심으로 소통하자.

 

나의 생각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적용해서 이번엔 컨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알릴 차례인것 같다.

이번 주말안으로 목표 재정립 후 이 책에 나와 있는 스킬들을 적용하여 몇번 더 실행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관련분야 강의와 책 구매한 것들...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해서 완독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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