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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모으기3

티끌모아 티끌? 그 티끌로 공짜 해외여행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아이와 단둘이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계획했던 여행은 아니었어요. 2018년도 9월, 첫째 아이가 두 돌이 지나갈 무렵에 "아동수당"이라는 이름으로 정부에서 매달 아이에게 10만원씩 지급되었습니다. 그당시 이 10만원을 타겟으로 한 저축상품들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부분 5년 만기에 이자 6-7%로 어마어마한 이율이었어요. 저는 아이 이름으로 그때부터 이 10만원을 차곡차곡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생활비로 쓸수도 있었겠지만, 그것보다는 이돈을 모아서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독립밑천(?)으로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없는돈이다 생각하고 몇년을 꾸준히 모았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동수당도 끝이나고 적금도 만기가 되었습니다. .. 2024. 2. 8.
가계부 매일 쓰지 마세요! 우리는 부자들은 돈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벌고 쓰는지에 대해 잘 생각하지 않을거라 여깁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자신의 수입과 지출이 얼마인지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돈을 버는 것과 동시에 돈을 잘 모으고 관리해야하는 것의 중요성도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수입과 지출을 쉽게 파악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보편적인 것은 가계부 쓰기 입니다. 하지만 저는 가계부를 쓰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계부 쓰기는 매일매일 내가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가장 잘 알수 있습니다. 지출을 통제하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지요. 매일 내가 사용한 지출내역과 수입을 체크해야합니다.. 2024. 2. 6.
요즘 돈 있는 사람들은 "줍줍"하느라 바쁩니다. 요즘 돈 있는 사람들은 "줍줍"하기 바쁘다는데, 이게 무슨 말일까요? "줍줍" 부동산 청약에서 누구나 남은 물량을 주워갈 수 있다는데서 나온 표현 요즘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부동산 청약 시장에도 미분양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높은 금리 때문에 미분양 뿐만 아니라 청약에 당첨됐다가도, 입주까지 중도금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분양권을 판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하죠. 때문에 현금 부자들은 "줍줍"을 통해 더 많은 부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볼때마다 "나도 현금만 있었다면", "미리 돈 좀 모아둘걸..." 이란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이러한 생각에 막상 돈을 모으려고 해도 "하지만 돈모으기는 어려워", "당장 빠져나가는 돈도 많은데, 저축을 어떻게해" 라는 생각이.. 202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