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말고 쑥쑥커라1 4살 터울 아들 둘 형제의 찐 육아 일기 나에겐 3살, 7살이 된 아들 둘이 있다. 생긴건 비슷하게 생겼는데 성격은 참 많이 다르다. 처음 둘째 아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아이들의 나이차를 계산해보니 4살이었다. 3살까지는 서로 잘 논다던데 4살부터는 같이 놀기 힘들다는 블로그의 글들을 꽤나 많이 봤던 것 같다. 4살터울은 확실히 둘이 같이 놀기는 좀 애매하다. 3살인 동생은 이제 막 키즈카페에 눈을 떠 소꿉놀이부터 자동차 놀이, 모래 놀이 등 키즈카페를 가면 2시간을 넘겨서도 놀고 나올 정도인데, 반면 7살인 첫째는 이제 키즈카페는 시시하다고 하여 별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7살 형아가 좋아라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기엔 3살 동생은 아직 많이 어리고 미숙하여 외부 활동을 할때 둘을 모두 만족 시키기란 참 어렵다. 그래서 .. 2022.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