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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꽃다발만들기2

나의 꽃 생활 이야기 한동안 나름 바쁜 생활을 하고 있어서 꽃을 즐길 시간이 거의 없었다. 나의 유일한 사치이자 힐링이었던 꽃. 올해는 이상할 정도로 꽃값이 금값이었다. (아직까지도 그렇다는 현실이 좀 슬프다. ㅠ) 우연한 기회로 꽃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아무생각없이 홀로 시간이 주어질때마다 꽃시장으로 발길을 자주 하다보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화훼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간접적으로 보고 듣고 경험하게 되었다. 작년부터 블로그에 쓴 나의 꽃과 관련된 글들을 보면 대부분 4월에서 8월 정도까지 글이 작성되어 있다. 아마도 꽃이 많이 나오고 사람들이 꽃을 찾기 시작하는 봄부터 절화의 보존기간이 짧아지는 여름까지만 꽃을 즐기고 있었나보다. 그런데 사실 올해는 꽃집의 비수기 시즌이라하는 여름이 지나고서도 나는 나름 꽃을 즐기고(?.. 2022. 10. 3.
온라인 꽃시장 - 인터넷 꽃 사입 이용 구매 후기 (오늘의 꽃) 오늘은 농장직배송이 아닌 온라인 꽃 도매시장을 이용해 보았다. 오늘의 꽃이라는 서비스로 꽃 도매시장에 있는 업체들의 꽃들을 온라인으로 사입해서 보내주는 곳이다. 직접 가기 어려울 경우 이용하기 편리한 서비스로 배송료만 추가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이것도 처음에는 3000원 쿠폰이 있어 무료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집에 사둔 해바라기가 있어서 처음엔 그 해바라기에 소재를 좀 더 추가할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이것저것 담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의 꽃을 주문하게 되었다. 수북하게 박스에 꽉꽉 담아서 온 꽃들... ㅋㅋㅋ 내가 주문한 꽃 주문내역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 양이 많고 날도 더워져서인지 아이스 팩들도 들어있고 꽃마다 오아시스로 물처리되어 배송되어 왔다. 이곳은.. 202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