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주영 회장이 하루 4시간만 잤다고? 누가그래?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이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이죠.^^

그런데, 한가지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들이 잠을 줄여가면서 일을 했을것이라고.

 

이미지 출처 unsplash

학교다닐때 우리반 교훈은 "잠은 죽어서나 자자" 였습니다.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었죠.

그런데, 실제로 제 주위에 전교1~5등하는 친구들을 보면, 밤새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단 한명도 없었어요.

오히려 하루 7-8시간씩 잠을 자더라구요. 심한 친구는 (참고로 수능수학 전교1등) 9시간까지도 자서 늘 아침에 지각을 하기 일쑤였어요.

 

故정주영 회장이 하루 4시간만 잤다고? 누가그래?

 

한 신문기사에 고 정주영 회장이 하루 4시간씩만 자면서 일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요.

4시간은 커녕 이분도 하루 7-8시간 수면시간은 지키려고 노력하신 분이셨다는 것. (다만 아침에 일찍 일어났을 뿐,,,)

 

출처 구글 검색

 

출처 https://worldme.tistory.com/50

 

 

새벽에 일어나면 수면시간이 부족하다?

 

최근 새벽에 일어나서 중요한 일부터 하는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 자는 새벽에 일어나서 일을 하다보니, 집중도 잘되고 일의 효율도 높아졌죠. 좋은걸 같이하고 싶은 마음에, 지인들에게 함께하자고 권유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사람들은 "하고는 싶지만, 나는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안된다", "잠을 못자면 하루종일 피곤해서 안된다"라는 말을 하며 포기했어요.

 

정말 그럴까요?? 저는 새벽에 일어나긴 하지만 잠을 절대 적게 자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잠을 줄여서, 새벽에 일어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지만,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저는 하루 8시간을 꼭 자려고 노력합니다. 이 8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굉장히 피곤하기 때문이죠.(정말 포악해집니다)

 

학창시절에도 마찬가지였어요. 다들 잠을 줄여가며 시험공부와 수능 준비할때도 저는 8시간은 무조건 잤어요. 이렇게 자고도 서울에 있는 대학은 들어갔어요.(내세울거라곤 인서울뿐..ㅋㅋ) 대학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할때에도, 회사를 다닐때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럼, 어떻게 새벽에 일어나는 걸까?

 

새벽5시 기상을 위해 9-10시 사이에 취침에 들어간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6-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에만 검색해봐도 정말 많은 사례가 나옵니다. 검색해보세요. ex 제프베조스, 마크 주커버그, 오프라 윈프리 등..)

그리고 처음에 언급했던 고 정주영 회장님님도 새벽 4시부터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일찍 취침에 들어가셨죠.

 

그만큼 적정수면 시간 유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새벽기상이 두렵다면?

잠자는 시간이 부족할것 같다면?

간단합니다.
걱정은 잠시 넣어두고, 그저 취침시간을 앞당기면 됩니다. ^^

 

개인적으로 새벽5시 기상을 위해 유지하기 위해, 오후 9-10시 사이면 취침에 들어가요.

육아맘이라 우리 아이들도 되도록 이시간에 함께 자게 되죠.

원래 엄마가 늦게자면 아이들도 늦게 잡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면시간을 앞당기니 오히려 아이들도 제시간에 잘 수 있고, 아침에도 잘 일어나서 더 좋아졌어요~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건강한 수면시간 유지"를 위해 당분간 이 시스템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함께 하실분은 아래 글을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

 

남들과 다르게 하루를 잘 운영하는 방법, 5TO8 원씽 챌린지

(2/1시작, 5TO8 원씽챌린지) 더이상 미루기는 그만! 반드시 목표달성을 이루는 환경설정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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