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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o3 나만의 자유시간/글쓰기 연습 (1000개)

글의 의도 파악하기1

by 슈뿡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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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가지 미션 중 하나를 골라 글쓰기를 해주세요 ]

● 1번 미션

아랫글을 최소 3번 읽어보자. 문장이나 문단 단위로 끊어 읽어보며,

자청의 의도를 생각해 보고 글로 정리하자. 내 생각을 덧붙이면 더욱 좋다

● 2번 미션

자청의 블로그에서 ‘돈이 되는 글쓰기’ 기법을 사용해서 쓴 글 3개를 찾아보자.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유도를 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글로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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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글의 의도 파악하기 연습인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요즘 돈이되는 글쓰기에 집중하다보니, 모든 글이 다 팔이피플로 보인다. ㅋㅋㅋㅋ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내가 딱 그짝… ㄱ-

 

잡담 그만하고, 자청의 글을 읽고 글의 의도를 파악해 보자.

문장/문단 단위로 끊어 읽으면서 생각해보고, 정리 후 내 생각 덧붙이기

 



우선 전체적을 봤을때 글의 의도는 "글쓰기를 합시다" 로 보인다.

계속해서 글쓰기의 중요성과 글쓰기를 잘했을때 얻을 수 있는 이득, 성공한 사례들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돈을 번 부자이거나, 사람들로 부터 존경받는 지위가 높은 사람이거나 등)

 

앞서 강의에서 배웠던,

동기부여, 권위부여, 본능분석과 반박제거, 설득, 행동유도 등이 계속 들어가 있다.

뭐하나 그냥 쓴 것이 없다.

 

그렇다보니, 처음에는 이사람이 작정하고 무언가를 팔려고 이런 글을 쓰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대부분 무언가를 팔려고 할때 앞에서는 이야기가 전혀 없다가, 마지막에가서 은근슬쩍 판매에 대한 글을 흘리는 방식으로 글을 쓰기 때문.(내눈엔 이것밖에 안보이는 요즘인가보다)

이 글에도 마지막 부분에 보면 "초사고 글쓰기" 전자책 판매에 대해 은근슬쩍 언급이 되어있다.

심지어 꼭 보지 않아도 된다 라는 늬앙스를 풍기며.

 

그런데 이것을 꼭 판매를 위한 글이라고만 볼 수도 없다.

앞부분에서 자신의 상품에 대한 언급은 1도 없었기 때문이다.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려했다면, 많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상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을 것이다.

판매글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이유는 너무 진짜 한줄 소개 언급 되어 있다.

이렇게 생각할것까지 고려해서 쓴 글이라면, 심리파악 수준이 넘사벽인거 인정.(잘 설득 당한건가?)

 

어쨌든 결론은 강의에서도 그리고 일부 유튜브나 글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글쓰기를 함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이것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글쓰기를 권장하는 내용인것 같다.

이미 수차례 이런 내용을 언급한 다른 글과 유튜브들이 많기도 하다.

자신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고 진심이 아니라면, 이렇게 여러군데서 일관성 있게 꾸준히 이야기하기도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