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기 일상 기록 (feat. 리틀 타익스 코지 쿠페)

지난 막둥이 생일날 막둥이 친구인 윤아가 놀러왔다.

오빠랑 형아가 하고만 놀던 둘째들이라 동갑내기 친구는 너무도 오랜만에 만났다.

그래서 그런가 평소 형만 쫓아다니던 막둥이도 친구 윤아에게 호기심을 보이며 서로 붙어 다녔다.

 

그런던 차에 2살 배기 꼬꼬마 친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장난감, 리틀 타익스 코지 쿠페!

우리 막둥이가 제일 좋아하는 붕붕카이다.

 

 

 

꼬꼬마들끼리 서로 번갈아가며 앞좌석에 탔다가

한명은 뒤에 트렁크 칸에도 탔다가, 서로 낑겨서 앞좌석에 둘이 같이 타기도 하고 ㅋㅋㅋㅋ

리틀타익스 붕붕카가 유아들이 타기 좋은게 밑에 부분에 발판이 있는데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서

지금처럼 너무 어릴때는 발판을 붙이고 태우고, 조금 더 자라면 발판을 떼어 혼자서도 탈 수 있다.

 

 

 

둘이 같이 낑겨서 앞좌석에 타고 있을때 너무 귀엽고 웃겨서 한참을 웃어댔다. ㅋㅋㅋㅋㅋ

저 좁은데 둘이 포개져 타고 있을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감 하나로 두 쪼꼬미들이 한참을 놀았다.

 

너무나 어린 아가들이라 어디 밖에 나가서 놀기도 힘든데

이렇게 가끔 만나서 놀면 아가들도 신나고 시간도 금방 가구만 ㅋㅋ

코로나 확진자는 언제쯤 줄어드는건가...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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