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육아

5개월 아기 졸리점퍼 슈퍼스탠드 사용 후기

슈뿡 2021. 5.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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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덩치가 좀 컸었다.

그래서 그런지 뒤집기도 100일 전에 뒤집고 앉아있기도 곧잘 앉아 있었다.

잡고 세워주면 발을 자꾸 동동 구르길래 쏘서를 태워봤더니 그래도 아직은 키가 작아 발이 닿지 않아서

요즘 핫하다는 졸리점퍼를 들이기로 했다.

졸리점퍼도 오리지날이 있고 슈퍼스탠드가 있는데,

슈퍼스탠드가 좀 더 크고 오래 탈 수 있다 하길래 슈퍼스탠드로 구매하였다.

 

 

100일이 좀 지나 목과 허리를 좀 가누는것 같길래 범보의자에도 잘 앉으니 졸리점퍼를 한번 태워 보기로 했다.

쏘서와 달리 높이 조절 폭이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여

아기가 까치발을 하면 발끝이 땅에 닿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이를 조절해 주었다.

발 밑에는 별도의 발매트를 구매하는 대신 폭신한 이불이나 매트 같은 것을 깔아주었다.

 

 

처음에는 어색한지 가만히 있다가 내가 살짝 튕겨주니 이내 곧 스스로 한발 두발 뛰어보기 시작한다. ㅋㅋ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도 허리 가누는 힘도 더 세어지고 발구르는 힘도 더 세어지니

팡팡 뛰면서 신나게 타기 시작했다. ㅎㅎ

내 생각에 허리와 목을 가눌수 있는 아이라면 우리 둘째처럼 100일 전이라도 태울수 있을것 같다.

물론 처음부터 오랜시간 태우면 무리가 가겠지만 한 10-15분 정도라면 아이도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재밌게 타는것 같다.

 

 

밑에 영상은 조금 더 커서 5개월 즈음 타는 영상인데 타면 탈수록 스스로 안정감있게 잘 타는것 같다.

이후에도 한 7개월까지는 틈만나면 졸리점퍼를 신나게 탔던것 같다. 노래도 같이 틀어주면 더욱 신나하면서 팡팡 뛰었다.

이후에는 아이 키가 커지기도 하여 아이 머리위에 있는 바부분이 머리에 닿기도 하고 아이도 기어다니기 시작하니 다른것에 더 흥미를 두어 더이상은 타지 않는것 같길래 그 이후로는 당근에 올려 다른 아가에게로 보냈다. ㅋㅋ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둘째의 경우 100일 즈음부터해서 7개월까지 약 4개월가량 재미있게 탔으니 (요시기에 안아줘 세워줘 병 심했음...을 감안하면..) 아쉽지 않게 사용하고 보냈던것 같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슈퍼스탠드는 부피가 너무 커서 집에 설치해두면 집이 비좁아 진다는 사실...

이것 빼곤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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