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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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자본없이 콘텐츠로 10억 번 게으른 고수의 성공 비결

 

p232

이제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대화의 희열>에서는 '내 인생의 의미, 정답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내 인생을 앞으로 어떤 의미들로 채워 가볼까?'라는 질문으로 바꿔보자고 말합니다. 

 

하나의 답만 쫓는 질문이 아닙니다. 이렇게 질문을 바꾸면 많은 게 변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더라도 그 안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저도 하루에 2~3권씩 읽으면서 책이라는 바닷물을 들이켰고, 시간차를 두고 반복해서 밀려오는 갈증에 항상 아파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낟ㄹ에 한 두권 정도를 대충 읽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콘텐츠가 될 만한 힌트들을 빠르게 메모한 다음 그것을 가지고 사색합니다. 그 결과물로 저는 콘텐츠를 다작하고 있습니다. 정답을 빨리 찾겠다고 책을 들이 마시던 것을 멈추고, 책 한 챕처를 보더라도 나만의 콘텐츠를 위한 영감을 얻는데 집중하고, 일상에서 사색하는 힌트로 활용 합니다.

 

 

-> 한때,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는 말만 듣고 맹목적으로 책 읽기에만 목메달았던 적이 있다. 책을 많이 있으면 좋은 것은 맞다. 하지만 그냥 책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글로 정리하고, 실천해야만이 나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고 성장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은 뒤로는 책을 많이 읽고 빨리 읽는 것보다는 책의 내용을 내것으로 흡수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 책은 자기 자신만의 스토리로 콘텐츠를 생산해 내서 무자본으로 사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최근 내가 관심있게 보고 시도하는 분야의 내용이라 그런지 책 내용이 꽤 흥미로웠고 실제 내용 들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콘텐츠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도구나 사업을 생각하는 방법에 관해서 등등)

 

하지만 역시나 책을 읽고 그 내용 대로 실행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감은 여전히 잘 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와 같은 강사들을 찾아가 돈을 지불하고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겠지만, 지금 내게는 그만한 돈도 없고 시간도 없으므로, 책에 나온 사례들을 보며 내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본 후 따라하기든, 적용하기든 해보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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